[여행/서울] 용산가족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areviewer입니다. 날씨가 좋아 용산가족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용산가족공원은 1992년 용산미군기지의 골프장이 있던 장소에 조성된 공원이라고 합니다.

 

1. 위치

https://map.naver.com/v5/search/%EC%9A%A9%EC%82%B0%EA%B0%80%EC%A1%B1%EA%B3%B5%EC%9B%90?c=14135253.6090928,4512148.2450594,15,0,0,0,dh 

네이버 지도

4호선, 경의중앙선 이촌역 2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걸으시면 있습니다.

이촌역과 용산가족공원 사이에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글박물관도 있습니다.

 

2. 주차

주차장이 있지만 넓지는 않습니다. 휴일이나 주말 낮에는 자리가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금은 10분당 3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박물관 주차장에는 주차가 불가합니다.

 

3. 공원 내부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호수가 있습니다. 여름 낮에는 분수를 틀어놓기도 합니다.

 

호수 안에는 연꽃과 수초가 있습니다. 엄청 커다란 잉어도 살고 있습니다.

 

호수 주변으로는 화분을 배치해 놓았습니다.

 

우측에는 텃밭과 잔디밭이 있습니다. 잔디밭 옆에는 황금사철나무를 심어 두었습니다.

 

호수 뒤에는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장마 이후에 가면 초가을까지 개구리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생태공원 좌측에는 미르폭포가 있습니다. 미르는 한국 고유어로 용을 의미합니다.

계속해서 가시면 박물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생태공원 뒤에는 언덕이 있습니다. 언덕을 넘어 가시면 더 큰 잔디밭이 있습니다.

멀리 남산타워도 보입니다.

 

잔디밭에는 토끼풀이 자라 있습니다.

 

4. 조각상

공원 내부에 조각상이 있습니다.

조각상은 한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영국, 미국, 캐나다 조각가가 기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총 아홉 점입니다.

 

5. 화장실, 휴지통

화장실은 공원 입구와 공원 중앙에 두 곳 있습니다.

휴지통은 공원 중앙과 공원 뒤편에 있습니다. (공원 입구에는 없습니다.)

 

서울 안에서 조용히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사람도 서울 안인 것을 감안하면 적은 편입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