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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해외 영화 (2020~)

[영화 리뷰/해외 영화] 아바타 : 물의 길 (2022)

by areviewer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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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reviewer입니다. 아바타 1편에 이어서 아바타 2, 아바타 : 물의 길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 아바타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밀리터리 SF, 액션, 판타지, 어드벤쳐

개봉일 : 2022년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진 : 샘 워딩턴, 조 샐다나, 스티븐 랭

 

평점 : 8 /10

 

시점은 1편에서부터 15년 후입니다.

RDA는 이번에는 자원 개발이 아닌 행성 이주를 목적으로 기지를 세웠습니다.

제이크 설리는 RDA를 피해 숲을 떠나 바다를 건너가게 됩니다.

 

요즘은 그래픽이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아바타 : 물의 길이 어느 정도의 그래픽을 보여줄까 기대했는데, 기대대로 그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 제이크 가족이 바다를 건너 물 부족이 사는 곳으로 가는 장면부터, 물 부족이 사는 바다까지 정말 판도라 행성에 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토리보다 그래픽이라는 평도 있지만 저는 스토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상영시간이 매우 길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스토리 구성은 전투보다 가족, 동료와의 교감쪽에 더 많이 비중을 두었습니다.

전투 장면도 충분히 박진감 있었습니다.

(전투 중에 물 부족이 사라졌다는 지적이 있지만, 제이크 설리의 가족에게 집중하다 보니 그랬다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저는 쿼리치 대령의 서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1편에서도 무모하지만 멋이 있어서 좋아하던 캐릭터였는데 2편에서도 멋이 납니다.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도 좋았고, 끝없이 호전적으로 도전을 합니다.

 

제 예상으로는 3편은 다시 RDA와 나비족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서 주인공들이 중재를 하던지, 대립을 할 듯 합니다.)

3편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3편이 나오면 꼭 보러갈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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