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안녕하세요 areviewer입니다. 전주에 지인이 있어 전주에 다녀 왔습니다.

(4월 초에 갔는데 지금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전북대 주변에서 신나게 놀다 다음날부터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은 칭따오 돈가스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입니다.

 

1. 전주 한옥마을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208779?c=14153996.3137355,4275163.3021492,15,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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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풍남문광장 쪽의 입구에 내려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이성계의 초상화를 둔 경기전이 있습니다.

 

맛의 고장인 전주에 왔으니 일단 점심을 먹으로 갔습니다.

날이 좋아 가는 길에 꽃이 활짝 폈습니다.

한복 대여점에서 한복을 빌려 입은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현대옥에 가서 콩나물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전주남부시장 콩나물국밥은 시원한 맛, 전주끓이는식 콩나물국밥은 시원하면서 매운 맛입니다.

 

위에 오징어 사리를 올려서 먹었습니다.

 

전주남부시장 콩나물국밥은 계란이 따로 나옵니다.

위에 뜨거운 국물을 뿌려 먹으면 고소해서 맛있습니다.

 

수육과 모주입니다. 모주는 계피맛이 나는 막걸리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후식으로는 카폐달곰에 가서 쿠쿠다스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달달해서 맛있습니다.

 

디저트를 먹고는 운세를 보러 갔습니다. 라한호텔 전주 근처에 있습니다.

천원을 넣으면 코인이 나옵니다. 코인을 넣고 운세를 뽑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운세는 음력 생일 기준입니다. 저는 양력 생일로 해버렸습니다;;)

 

이제 전주 한옥마을을 한바퀴 다 둘러 보았습니다. 경기전을 보기 위해 다시 입구로 왔습니다.

 

2. 경기전

표를 사고 경기전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조금 더 있어야 잎이 파릇하게 필 듯 합니다.

 

길을 따라 계속 들어가면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가 있습니다.

 

제법 넓습니다. 가을에도 예쁠 듯 합니다.

어진박물관은 방문한 날에 열지 않아 가보지 못했습니다.

 

나오면서 탕후루를 먹었습니다. 사탕과 딸기가 합쳐지니 상당히 답니다.

 

저녁으로는 전북대 근처에서 닭갈비를 먹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전주역에서 기다리면서 근처에서 산 초코파이입니다. 초코파이보다는 케익에 가깝습니다.

 

맛의 고향인 만큼 정말 잘 먹고 올라왔습니다.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 많았는데 다 먹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